예전에 행복에 대해 고민했던 적이 있더랬다.

행복하고 싶은데, 왜 뭔가가 부족한거지?

무엇을 놓친걸까?...하고 고민하던 시절이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그 당시만큼 좋았던 상황도 없었을 터이다.

맘편하고 몸편한 레지던트 3년차.예쁘고 똑똑한여자친구.

하지만, 그 당시만큼 행복을 갈구하고 쫓았던 적은 없었다.

지금은 그 때에 비해 나이도 먹었고, 상황이 그리 좋지도 않아졌음에도

훨씬 행복한 편이다.

결국은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인가..

항상 내가 강조하는 말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나는 천성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는 성격을 가진 듯하다.

남들과 비슷하면 안도하고,

남들과 뛰어나면 우쭐하고,

남들만 못하면 우울해지곤 한다.

나의 평생의 목표인 '스위트 스위트 홈'은 그저 내가 행복한 가정내에서 행복한게 아니라,

그저 남부럽지 않은 삶 + @의 삶을 원했던 거였던거다.

사람은 마음으로 산다.

가난해도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행복한 것은 진리인거다.

소박한 가운데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으면, 그 것만으로도 성공한 삶이라 할 수 있고,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지라도, 즐거움을 찾을 수 없으면 실패한 삶이다.

이건 본인만이 알 일이지만.

더 나은 삶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고,

그로 인해 삶이 발전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그 정도를 조절하지 못한다면,

종국에 가서 난 만족스런 삶을 살지 못했다고 투정부릴 수 밖에...

나를 발전시키는 삶의 원동력이 나를 붙잡는 일은 없어야겠지.

생뚱맞지만, 그래서 오늘의 제목은 이거다.

사람은 마음으로 산다...

추신 :

늘 생각하는 "3년만 어렸더라면..."의 말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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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oo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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